
반복적이고 노동집약적인 물류 산업에 로봇 도입은 많은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나 글로벌 유통 환경의 진화 발전에 맞춰 그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 수밖에 없죠.
AGV와 AMR, AMMR까지 모바일 로봇의 종류와 시장 전망을 살펴볼까요?
1. 물류 산업과 모바일 로봇
쿠팡의 흑자 전환과 알리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연일 화제인 상황과
아마존의 멈출 줄 모르는 성장까지,
지금 우리 생활에 유통과 물류는 정말 중요한 부분인데요.
이렇듯 여러 온라인 유통 플랫폼이 성장하고
그 범위를 넓혀감에 따라 처리하는 물류의 양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반복적이고 노동집약적인 물류 산업에서 모바일 로봇을 사용하게 되면,
1️⃣ 자동화 및 효율성 증대 I 인력 및 시간 절약
2️⃣ 작업자 안전 보장 I 작업자들은 더 안전하고 고도화된 작업 진행
3️⃣ 정확성과 정밀도 향상 I 이적재 및 분류 과정에서 오류 개선
4️⃣ 24시간 운영 가능 I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효율적 운영 가능
5️⃣ 생산성 향상 I 작업 속도를 높이고 일정한 수준 유지
6️⃣ 비용 절감 I 장기적 생산성 향상과 인력 비용 절감 효과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육체 노동에서 일부 자유로울 수 있는 환경과
늘어나는 수요를 감당할 수 있는 생산성 향상을 제공합니다.
2. 모바일 로봇
1) AGV와 AMR

AGV와 AMR의 풀네임부터 살펴볼까요?
AGV는 Automated Guided Vehicle의 약자로 무인 운송 차량을,
AMR은 Autonomous Mobile Robots의 약자로 자율 이동 로봇을 의미해요.

둘 다 모바일 로봇으로 주로 자재 운송에 사용되지만
작동 방식과 유연성에 근본적인 차이가 있습니다.
쉽게 말해, AGV는 시설 내에서 이동하기 위한 가이드(트랙)가 필요한 반면,
AMR은 내비게이션과 매핑이 내장되어 자유롭게 주행할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난 3월, ABB 로보틱스는 독일 ‘로지맷(LogiMAT)’에서 AI 기반 비주얼 슬램 내비게이션 기술과
‘AMR 스튜디오’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자율이동로봇 ‘AMR T702’를 공개했는데요.
이를 통해, AMR을 처음 도입한 고객도 쉽게 로봇을 프로그래밍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GIC 2024’에서는 대만 컴퓨터 전문 업체 MSI가
안전하고 정확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 얼굴 및 음석 인식 등
AI 기능을 갖춘 ‘AMR-AI-딜리버리 로봇 프로’를 공개했습니다.
AMR의 발전 범위와 속도가 정말 놀라운데요😮

글로벌 유통 환경의 진화 발전에 따라 대형 창고 및 풀필먼트 센터에 없어서는 안되는
소중한 손과 발이 되고 있는 모바일 로봇.
좀 더 유연한 방향으로 AMR의 발전이 두드러지고 있어요.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볼까요?
🔎 풀필먼트(Fulfillment)?
상품의 입고부터 보관, 제품 선별, 포장, 배송, 교환·환불 서비스 제공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하여 제공하는 물류 일괄 대행 서비스
2) AMMR (자율 모바일 머니퓰레이터 로봇)

납작했던 AGV나 AMR의 외형에 무엇인가 더해졌습니다!
바로 ‘로봇팔’인데요.
모바일 머니퓰레이터는 이름 그대로 모바일 로봇에 머니퓰레이터가 결합해
로봇 플랫폼의 이동성과 로봇팔의 능숙함을 모두 취한 형태입니다.
쉽게 자율 주행이 가능한 협동로봇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원익로보틱스가 2023 로보월드에서, 제우스가 2024 세미콘코리아에서
모바일 머니퓰레이터를 공개해 화제가 됐죠.
🔎 머니퓰레이터(Manipulator)
인간의 팔과 유사한 동작을 하는 로봇의 기구.
보통 여러 개의 자유도를 가지며 부품 또는 공구를 붙잡거나 옮길 목적으로,
서로 상대적인 회전 운동이나 미끄럼 운동을 하는 관절의 연결로 구성된 기구이다.

협동로봇 기술이 쉽고 효율적인 측면으로 진화 발전한 모습이네요.
마치 작업자가 공구를 들고 이동하며 작업을 하는 것처럼 로봇도 움직이며 작업을 할 수 있는 거죠.
따라서 작업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답니다👑

최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는 협동로봇과 머니퓰레이터의 교시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기술까지 개발했는데요.
기존에는 교시를 각각 해야만 해서 불편했다는데 기술뿐만 아니라 편의적인
부분까지 이렇게 발전이 빠르다면 앞으로 AMMR 보급이 더 가속화되지 않을까 싶어요.
3. 모바일 로봇의 성장 가능성
1) 2022년 예측 (by. Interact Analysis)

인터랙트 애널리시스(Interact Analysis)가 2022년 발표한 모바일 로봇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AGV와 AMR을 포함한 모바일 로봇의 전체 출하량이 당해 53% 증가했으며
오는 2027년까지 400만 대 이상의 모바일 로봇이 설치될 것으로 예상하는데요.
2027년 한 해에만 150만 대의 모바일 로봇이 설치될 전망입니다.

모바일 로봇 산업계의 매출액은 연평균 3-40% 성장세를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물류와 제조군에서 모바일 로봇의 활약이 가장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요즘의 추세로는 배달이나 각종 서비스 군에서도 수요가 많으니 성장에 대한 기대가 더 커지네요.
2) 2024년 예측 (by. Logistics IQ)

물류 분야의 시장 조사 기관인 로지스틱스 IQ(Logisrics IQ)가 2024년 올해 발표한 시장 조사에 따르면,
모바일 로봇 시장은 2028년까지 약 20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올해 발표된 예상치가 2년 전, 인터랙트 애널리시스가 전망한 수치를 크게 상향하는 걸 확인할 수 있어요.
그만큼 성장 속도가 무척 빠른 시장이라고 볼 수 있겠죠💫
4. 결론과 과제

물류량이 많아지고 이동거리나 빈도도 전 세계적으로 규모가 커지고 있는 물류산업에서
모바일 로봇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것 같습니다.
고강도의 반복적인 작업을 대신해 주어 인력난 극복과 인건비 감소에도 도움이 되고요.
그러나 무슨 기술이든 ‘잘’ 써야 합니다.
모바일 로봇이 주변 환경을 잘 인식하고 사람과 잘 공존하기 위해,
✔️ 센서와 카메라 기술의 발전
✔️ 자율주행 알고리즘의 최적화
✔️ 속도 및 강도 제한
✔️ 응급 정지 기능 보강
✔️ 사용자 교육과 훈련 등의 방안
이러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안을 마련하고 잘 지켜야 할 필요가 있겠어요.
로봇의 발전과 더불어 기본은 ‘안전’이라는 사실! 잊지 말자고요.

협동로봇 안전에 대한 절차나 비용이 장애가 되지 않도록,
세이프틱스가 도와드릴게요.
그럼 다음 기사에서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