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산지유통센터는 농산물의 집하부터 저장까지 상품화 기능을 수행하고
대형 유통 업체나 도매 시장에 판매 기능을 수행하는 산지 유통의 핵심 시설입니다.
지역별 환경에 맞춰 제품의 상품성과 경쟁력을 높일 목적으로
여러 지자체와 농식품부 등이 협력해 국가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죠🍎
최근 들어,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앞에 ‘스마트’라는 말이 흔하게 붙습니다.
‘인공지능’, ‘콜드체인 시스템’과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등을 접목한 것인데요.
오늘은 스마트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속속들이 알아보겠습니다!
🔎 스마트 APC란?
사과를 먹기 이전의 과정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나요?
농부의 손으로 사과를 수확하고 박스를 접어 포장하고 트럭에 싣고…
정말 이럴까요?
농업에도 기계화, 자동화 바람이 분 건 꽤 오래된 이야기인데요.
4차 산업혁명의 바람을 타고🌬️
기계화, 자동화 중심의 APC에서, 데이터 축적 기반의 스마트 APC로 탈바꿈!!
산지 중심 농산물 유통 체계가 대전환을 맞았습니다!
🔎 스마트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Agricultural Products Processing Center, APC)
스마트 APC는 로봇·센서·통신 등 첨단 기술을 이용해 농산물의 저장·선별·포장 등
APC의 기능을 자동화하고 디지털화 한 정보를 바탕으로
농장에서 소비지까지 전후방 산업과 연계하는 첨단 산지 유통시설을 의미해요.
💡 스마트 APC의 필요성
농림축산식품부는 ‘APC의 스마트화 · 광역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어요.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2027년까지
스마트 APC를 100개소까지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단순히 APC를 스마트화하는 것을 넘어 온라인 도매시장, 밭작물 기계화 등
타정책과 연계성을 확보하여 궁극적으로 농업 전반의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의지인데요🙋
생산 면에서 스마트팜을 통한 과학 영농의 길이 열렸다면
유통 또한 디지털화를 하겠단 걸로 해석되네요.
그리고 이 과정에서도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로봇’입니다.
로봇을 활용한 자동선별과 이동에 대한 부담을 덜고 더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을 통해
산지 유통을 규모화, 전문화하고 ‘스마트화’를 통해 거래 제도 개선 등
경쟁력 있고 청렴한 유통 구조를 만들어 갈 수 있어 보입니다🤗
🦾 농업과 만난 로봇
유통 물류를 포함한 전 세계 농업 전체 시장의 성장성은 CAGR 20.9%로,
(*Introspective Market Research)
고위험, 고강도의 노동 기피와 노동 인구 자체의 감소에 따른 대안으로
로봇이 점점 더 주목 받고 있어요.
최근 미국 농업용 로봇 스타트업 ‘모나크 트랙터’가 약 1,836억 원의 투자를 받으며
농업 분야의 로봇 전망을 증명하기도 했는데요.
로봇을 이용해 더 수익성 높은 농업 생태계로의 전환에 가치를 둔 거겠죠.
다만, 광활한 농지 농사를 짓는 북미나 유럽과는 달리
한국형 농업 모델은 소규모에 적합해야 하고, 그에 맞는 로봇의 개발이 필요해 보입니다.
🤖 스마트 농업의 미래
‘CES 2022’에서 두산그룹이 선보인 ‘Delightful Life’ 전시에서는,
로봇이 사과를 수확하고 포장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식물의 탄생에서 배송까지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로봇을 구현하겠단
최종 포부를 밝히기도 했는데요.
결국, 농업에서의 로봇 발전 또한 사람과의 접점이 늘어나는 방향입니다.
현재 스마트 APC에서 쓰이는 대부분의 로봇들은 안전펜스로 둘러싸인 ‘산업용 로봇’입니다.
작업자와 공유 공간 및 빈도가 많아질수록 ‘협동 로봇’에 대한 쓰임도 늘겠죠.
협동로봇의 안전을 보장하면서도 펜스나 센서 없이 쓸 수 있는 방법에는
힘과 압력을 허용치 이하로 로봇이 움직이게끔 하는 PFL 모드가 있어요🫡
링크) PFL(Power and Force Limiting) 모드 자세히 알아보기
"농산물 유통의 디지털 혁신과 농가의 소득 향상, 소비자와 쌍방향 소통 및 수급 안정을 위해
스마트 APC 구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 (by. 농식품부)
앞으로 농산물에 대한 스마트 혁신이 더욱 기대가 되네요.

로봇 사용에 안전과 생산성을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세이프틱스가 도와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