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못지않게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나라가 있죠.
바로 중국인데요.
중국 정부가 인구 감소 대책으로 로봇 사용을
늘리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고 해요.
그야말로 ‘로봇’ 인해전술입니다🤖
국가 차원의 투자와 산업 집중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로봇 산업,
청사진대로 인구감소에 대한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을까요?
🔎 과거 : 로봇 산업의 후발주자
중국은 지난 수십 년간, 많은 인구와 값싼 임금을 바탕으로
해외 기업들을 끌어모아 세계의 공장 역할을 해왔는데요.
‘인해전술’의 중국이 세계 인구 순위 1위에서 밀려남을 시작으로
저출산 문제가 삼각 해져, 그 대책으로 ‘로봇’을 앞세웠습니다.
✍️ 중국의 주요 로봇 정책
✅ 2035년까지 로봇 자동화 수준을 국제 선두 수준까지 제고
✅ 2025년까지 ‘로봇 밀도(직원 1만명당 로봇대수)’를 2020년의 2배 수준으로 제고
✅ 글로벌 리딩 기업 2-3개 및 전문 중소기업 육성, 로봇 산업 클로스터 2-3곳 조성
중국은 분명 로봇 산업의 후발주자입니다.
그러나 위 목표가 전혀 공격적으로 보이지 않을 만큼, 벌써 시장 영향력이 엄청나죠.
2012년 세계 산업용 로봇 시장 점유율 14%에서
2022년, 10년 만에 52%를 달성했고 점유율은 당연히 1위입니다.
🔥 현재 :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로봇 시장
단순히 양의 문제가 아닙니다.
미국이나 독일, 일본 등 선발주자를 따라 하는 것에 그치지도 않죠.
연구와 제조까지 산업의 성숙도가 높아지면서 질적 성장도 이루는 중으로 보여요.
세계 어느 로봇 관련 전시나 박람회에 가도 중국 부스는 꼭 보일 만큼
기술 개발과 공유, 영업에도 아주 적극적이고요🙌
세금 혜택과 원활한 자금 융통, 미국 출신 인재들 고용 등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산업의 육성 속도가 엄청납니다
질적 향상에 따라 ‘화낙’, ‘쿠카’와 같은 수입 산업용 로봇을
‘에스툰’, ‘이노밴스’ 같은 자국산으로 대체하며
국산화율을 빠르게 올리고 있는 점도 중요한 포인트예요.
중국처럼 내수 시장이 큰 나라에서는 그 자체가 충분한 경쟁력이죠.
비슷한 퀄리티의 로봇을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면,
시장은 누구의 손을 들어줄까요?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제품을 보통 사람들도 원하면 가질 수 있게 하는 것”
사족보행 로봇에서 가장 앞서 있는 업체는 미국의 ‘보스턴 다이내믹스’인데요.
이를 무섭게 뒤따르는 곳은 중국의 ‘유니트리’입니다.
유니트리의 가성비는 부품 대부분을 직접 제작하는 데서 나오는데
중국 시장의 크기와 성장성을 봐선 부품의 완전 중국화도 가능해 보이죠.
그러면 중국산 로봇 가격은 더 내려갈 수도 있겠어요😮
🏃♀️ 미래 : 전세계 로봇 시장의 선두?
중국의 로봇 지원 사업 관련 기사는 매일 쏟아지고 있습니다.
‘24.07.23 조리 로봇기업 ‘샹루커지’ 380억원 규모 투자, 조리 로봇 보급 가속화
’24.07.22 3D 글래스 커버 전문 기업 ‘신하오’, 생산 공정 완전 자동화 건설에 514억원 투자
’24.07.19 로봇 스타트업 ‘싸언이촹’ 무릎 펴고 보행하는 휴머노이드 개발
(설립 반년만에 두 차례 자금 조달 완료)
….
사례는 끝이 없어요🥏
그렇다면 중국의 로봇 산업 미래는 장밋빛일까요?
일단 중국의 로봇 시장이 세계에서 가장 뜨겁다는 데는 이견의 여지가 없어요.
성장을 넘어 정부 목표처럼 산업 자체를 선도할 가능성도 높죠.
중국이 산업용 로봇을 넘어 서비스 로봇과 휴머노이드에 사활을 걸고 있는 현재!
앱트로닉, 테슬라, 피규어 등 휴머노이드에 두각을 보여주는 회사들과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오픈AI 등 주요 인공지능 회사들이 모두 미국 기업이라는 점에서
중국이 앞선 기술 개발과 공유, 협업 차원의 문제를 ‘자금’으로만 해결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은 남아 있습니다🫨
물론, 휴머노이드와 인공지능의 대세가 미국이란 것도 현재 기준일 뿐이죠.
중국의 스타트업인 ‘푸리에 인텔리전스’는 자체 개발한 휴머노이드 ‘GR-1′를
3년 안에 상용화해 중국의 저출산과 노동인구 감소를 대비하겠다고 밝혔거든요.
중국은 과연 로봇 산업의 강자 자리와 저출산 문제 해결,
두 가지를 모두 달성할 수 있을까요?

로봇의 안전과 생산성을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세이프틱스가 도와드릴게요.

